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이런 게 있었어? 기막힌 거실 인테리어 용품

이런 게 있었어? 기막힌 거실 인테리어 용품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라는 질문에 시원하게 "네!"라고 답해본 적 없다면? 기능 & 가성비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별 5개 ★★★★★ 후기가 수두룩한 이 아이템들을 당신만 몰랐다는 것! 그렇다면 과연 어떤 제품들이 우리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

겨울철 난방용품부터 경제적인 가격으로 우리 집 거실의 품격까지 한 단계 높여줄 특급 홈 스타일링 비법을 알아보자.
 
▶ 온도 급상승! 바르는 뽁뽁이


난방비를 최대 20%나 아껴주는 뽁뽁이, 이제 붙이지 말고 바르자. 창문 크기에 맞춰 일일이 자르고 붙일 필요 없이 롤러로 발라주면 끝. 나중에 접착력이 약해져 떨어질 걱정도 없다. 창문에 바르면 20분 후 수용성 재료가 증발하고 반투명해지면서 냉기, 웃풍을 막아 실내 열손실을 막아준다. 물을 뿌린 후 손으로 떼어내면 손쉽게 제거할 수 있고 친환경 소재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


▶ 틈새 냉풍까지 막는 철벽 방풍비닐


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찬바람이 무서운 계절이 돌아왔다. 이건 문 테두리에 붙여만 주면 드나들 때 들어올 바람도 1/2로 막아주는 외풍 철벽 비닐이다. 양면 지퍼 손잡이로 여닫기 편하고 고정 똑딱이가 있어 환기할 때도 불편함이 없다. 출입문용, 창문용, 베란다용 별 사이즈, 디자인 선택 가능. 올 겨울 우리 집 훈훈함은 얘가 책임진다.


▶ 코브라 14단계 리클라이너


고급 승용차 뒷좌석에나 있을 법한 푹신한 리클라이너 소파. 대형 엠보싱에 총 14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해 독서, 영화, 취침 등 기호에 따라 조절해 나만의 힐링공간을 만들 수 있다. 18cm의 빵빵한 충전 솜 덕분에, 누우면 그대로 잠들 수 있으니 조심. 커버 물세탁 가능.


▶ 또 샀어 액자 테이블


거실에 세워두면 어떤 작가 작품인지 물어본다. 벽에 걸어둬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고퀄리티 그림들이 접이식 테이블에 프린팅 돼 있다. 인테리어와 실용성을 모두 잡은 것. 국내산 자재로 만들어 튼튼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그리너리 테마가 제일 인기가 많다.


▶ 美 대통령도 반한 BAS 강력탈취제


BAS 배드 에어 스펀지는 악취를 없애기 위해 미국 대통령이 사용한 걸로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엔 없는 직구용 상품이다. 냄새를 냄새로 덮지 않고 BAS의 입자가 악취 원인 물질에 달라붙어 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한다. 기저귀나 음식물, 애완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제품.


▶ 전선 깔끔 정리 멀티 컨트롤 박스탭


가전제품을 많이 두는 거실에 꼭 필요한 아이템. 지저분하게 엉킨 전선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멀티탭 정리함이다. 버튼 타입이라 한번 정리해두면 일일이 코드를 뽑지 않고 외부에서 버튼으로 전력을 ON/OFF 할 수 있다. 총 5구까지 꽂을 수 있으며, USB 모델은 7구처럼 사용 가능. 디자인이 심플해 받침대로도 쓸 수 있다.


▶ 가습 & 공기청정 1석 2조 에어워셔


하루가 멀게 미세먼지를 마주하는 요즘, 공기청정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 오래다. 이제 매일 사용하는 만큼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 분위기까지 생각했다. 오아 에어워셔는 가습 범위가 좁고 세균 분무 위험이 있는 초음파식과 달리, 수분을 작게, 멀리 보내고 이물질을 99.99% 제거해 가습 범위가 훨씬 넓고 안전하다. 24시간 한 달 내내 사용해도 전기세가 1,500원. 모던한 디자인에 무드등까지 있어 거실 어디에 둬도 예쁘다.


▶ 깔끔 정리 다이슨 청소기 거치대


다이슨도 이건 생각 못했다. 무선 청소기를 사면 거실 벽에 못을 박아야 한다. 모르고 샀다가, 혹은 사려는데 못 박는 게 걱정이 된다면 이 거치대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어디든 원하는 위치에 세워만 두면 무선 청소기를 전선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둘 수 있다. 부품 정리 선반도 있어 헤드를 갈아 끼울 때도 편하다. 사용자의 키에 맞게 높이 조절도 가능한 것도 키포인트. 100% 국내 제작.


▶ 못 질 필요 없는 벽걸이 훅&선반


이상 망치질하느라 거실 벽에 구멍 낼 필요 없다. 원하는 곳 어디든 간편하게 붙이기만 하면 1초 만에 벽걸이와 선반이 완성된다. 이것저것 걸거나 둘게 많은 거실에 꼭 필요한 아이템.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하는 3M 접착지와 습기에 강한 스테인리스, 코팅 원목을 사용해 축축한 욕실에서도 OK. 3가지 디자인과 훅 타입이 편리함은 물론, 심심한 인테리어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준다. 심플 선반은 겔타입 진공 흡착판을 사용해 보다 완벽한 고정력을 구사한다.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는 별도 홈이 매우 유용하다.


▶ 심플 모던 규조토 발매트


발매트 하나만 바꿔도 거실 인테리어가 깔끔해진다. 규조토는 바다나 호수에 사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쌓여 형성된 흙이다. 매우 건조한 게 특징인데 일본에서 온천 습도 조절용으로 쓰인다. 국내에서는 욕실 앞 발매트로 재탄생했다. 지저분한 매트보다 발바닥 물기 제거에는 깔끔하고 세척도 편하다.


▶ 연결 필요 없는 클래식 블루투스 스피커


버벅거리고 불안정한 블루투스 스피커의 불편함을 싹 없앴다. 번거로운 블루투스 페어링(연결)이 필요 없는 논 블루투스 스피커. 핸드폰으로 음악을 켜 스피커에 올려두기만 하면 된다. 가구 제작에 많이 쓰이는 아프리카산 천연 사페레 원목 재질에 핸드메이드로 제작돼 자연스럽고 풍부한 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거실에 두면 고급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인테리어에도 딱. 초경량이라 휴대성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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