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영호 대장과 함께 한 , 차마고도 트레킹 1차 2일>
#허영호 #차마고도 #호도협 #리장 #여강
「차마고도」는 2,000년 혹은 1,500년 이전부터 중국의 차와 티벳의 말을 교환하던 옛길이라 한다.
중국은 북방 유목민족과의 전쟁에 맞설 말이 필요했고, 당시 육식인 티벳인들은 비타민을 얻기 위해서 차가 필요했다고 한다.
세계 3대 트레킹 코스에 속하고 몇 해 전 KBS에서 차마고도를 소개했기에 한국인들의 발길이 잦다.
트레킹을 오는 75%가 한국인, 20%가 서양인 그리고 나머지 5%가 중국인이라 한다.
그 차마고도 중에서 호도협 구간과 나시족의 길은 전체 5일의 일정 중에서 3일간 진행이 된다.
트레킹 여행 중에서 안나푸르나 같은 코스는 다소 긴 일정과 산행 난이도 때문에 부담이 갔는데, 마침 H여행사에서 짧은 일정에 하루 반나절씩만 트레킹을 하는 차마고도 호도협 구간 프로그램을 신설하였고, 특별히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의 동행을 하는 일정이다.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허영호" 이름 석자는 무척이나 영광스럽다.
지구 3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최초로 정복한 인류 최초의 탐험가이며 에베레스트산 정상만 6번을 오른 대단한 분이기에 허영호 대장과 함께 트레킹을 한다는 자체 만으로도 영광스런 일이다.
1, 2일차( 10월 30~31일)
인천공항에서 저녁 9시 비행기로 사천성의 중심도시인 성도(유비 관우 장비의 촉나라 수도였던 곳)공항에 새벽 2시가 되어 도착해서 잠은 못 자고 씻기만 한 채로 다시 호남성의 여강(리장)행 비행기를 타고 아침에 도착을 하여 1일차 트레킹 장소인 호도협 구간으로 이동을 하였다.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히말라야 산맥이 동쪽으로 뻗은 마지막 설산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곳이 중국의 운남성이다.
세상에나! 중국인데 왜 이리 하늘이 맑지?
운남성은 중국에서도 공장을 제한해서 공기가 제일 맑은 지역이라 한다.
점심식사를 도보로 30분 쯤 오른 객잔에서 하고 트레킹 1일차 일정이 시작되었다.
- 트레킹 1일차 -
해발 2,250m 나시야거에서 2,670m인 28밴드까지 1시간 30분 정도 오르막을 오르다 2,400m인 차마객잔에서 맥주 한잔하며 설산을 바라보며 휴식.
다시 2,500m인 중도객잔까지 3시간 완만한 길.
* 전체 8km, 약 4시간 소요(고도차 420m).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두번의 비행기(4시간, 1시간 40분)를 타고 한 트레킹이라 다소 피로감도 있었지만 세계 3대 트래킹 코스를 걷는다는 설레임으로 휴식시간 포함 5시간만에 목적지인 중도객잔에 도착을 하였다.
히말라야 깊은 설산의 협곡에 자리한 중도객잔 자체만으로도 중국 무협영화의 한장면 같았는데, 넘어가는 해가 히말라야산맥 봉우리의 암반을 황금빛으로 물들일 때, 저절로 아~ 하는 탄성이 나왔다.
오골계 비슷한 토종닭으로 저녁식사 후에는 허영호 대장님의 강연이 있었다.
그렇게 히말라야 설산 협곡 객잔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이 깊어가고 있었다.
「차마고도」는 2,000년 혹은 1,500년 이전부터 중국의 차와 티벳의 말을 교환하던 옛길이라 한다.
중국은 북방 유목민족과의 전쟁에 맞설 말이 필요했고, 당시 육식인 티벳인들은 비타민을 얻기 위해서 차가 필요했다고 한다.
세계 3대 트레킹 코스에 속하고 몇 해 전 KBS에서 차마고도를 소개했기에 한국인들의 발길이 잦다.
트레킹을 오는 75%가 한국인, 20%가 서양인 그리고 나머지 5%가 중국인이라 한다.
그 차마고도 중에서 호도협 구간과 나시족의 길은 전체 5일의 일정 중에서 3일간 진행이 된다.
트레킹 여행 중에서 안나푸르나 같은 코스는 다소 긴 일정과 산행 난이도 때문에 부담이 갔는데, 마침 H여행사에서 짧은 일정에 하루 반나절씩만 트레킹을 하는 차마고도 호도협 구간 프로그램을 신설하였고, 특별히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의 동행을 하는 일정이다.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허영호" 이름 석자는 무척이나 영광스럽다.
지구 3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최초로 정복한 인류 최초의 탐험가이며 에베레스트산 정상만 6번을 오른 대단한 분이기에 허영호 대장과 함께 트레킹을 한다는 자체 만으로도 영광스런 일이다.
1, 2일차( 10월 30~31일)
인천공항에서 저녁 9시 비행기로 사천성의 중심도시인 성도(유비 관우 장비의 촉나라 수도였던 곳)공항에 새벽 2시가 되어 도착해서 잠은 못 자고 씻기만 한 채로 다시 호남성의 여강(리장)행 비행기를 타고 아침에 도착을 하여 1일차 트레킹 장소인 호도협 구간으로 이동을 하였다.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히말라야 산맥이 동쪽으로 뻗은 마지막 설산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곳이 중국의 운남성이다.
세상에나! 중국인데 왜 이리 하늘이 맑지?
운남성은 중국에서도 공장을 제한해서 공기가 제일 맑은 지역이라 한다.
점심식사를 도보로 30분 쯤 오른 객잔에서 하고 트레킹 1일차 일정이 시작되었다.
- 트레킹 1일차 -
해발 2,250m 나시야거에서 2,670m인 28밴드까지 1시간 30분 정도 오르막을 오르다 2,400m인 차마객잔에서 맥주 한잔하며 설산을 바라보며 휴식.
다시 2,500m인 중도객잔까지 3시간 완만한 길.
* 전체 8km, 약 4시간 소요(고도차 420m).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두번의 비행기(4시간, 1시간 40분)를 타고 한 트레킹이라 다소 피로감도 있었지만 세계 3대 트래킹 코스를 걷는다는 설레임으로 휴식시간 포함 5시간만에 목적지인 중도객잔에 도착을 하였다.
히말라야 깊은 설산의 협곡에 자리한 중도객잔 자체만으로도 중국 무협영화의 한장면 같았는데, 넘어가는 해가 히말라야산맥 봉우리의 암반을 황금빛으로 물들일 때, 저절로 아~ 하는 탄성이 나왔다.
오골계 비슷한 토종닭으로 저녁식사 후에는 허영호 대장님의 강연이 있었다.
그렇게 히말라야 설산 협곡 객잔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이 깊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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