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3일 화요일

제주의 바다 그리고 휴애리 수국

< 제주의 바다 그리고 휴애리 수국 >
#세화해변 #휴애리자연생활공원


광치기해변의 일출을 보려 했는데 날이 흐려 좀 더 잘수가 있었다.

(사진 1~8)
제주의 바다는 다 아름답지만 단일 해수욕장으론 협재와 그 옆 금릉이 멋있고, 함덕은 해변, 카페, 섬이 어우러진 곳이고, 바닷길은 단연 성산을 지나 세화에서 월정리를 거쳐 김녕 까지의 해안도로이다.
여긴 날이 맑아야 에메랄드빛 바다를 제대로 볼수가 있는 곳이다.
세화의 한 카페에 있을때만 해도 흐리던 하늘이 월정리로 가면서 햇살이 비추고 바다가 에메랄드빛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월정리! 바다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검은돌담 너머로 울긋불긋 낮은 원색의 지붕이 보이던 마을의 모습은 이젠 아예 없고 자본의 거리로 바뀐지 이미 오래다.


( 사진 12~19) 휴애리생활공원
제주는 이른 봄부터 매화가 피고 그 다음 유채 벚꽃 양귀비 진달래 철쭉 수국 해바라기 순으로 군락을 볼수있는 곳이 많다.
6월에 제주를 여행하여 꽃 군락을 보고 싶다면 휴애리생활공원을 꼽을수가 있다.
개인적으론 사려니나 절물자연휴양림의 자연스런 산수국에 훨씬 정감이 간다.

 

1. 세화해변의 어느 카페.
2. 세화해변
3. 월정리 가는 길.
4. 오징어도 아니고 한치도 아닌 준치. 썩어도 준치의 그 준치는 아님.
5. 월정리
6. 바다만 그대로고 조용한 어촌 마을이었던 월정리는 이제 더 이상 머물곳이 못 된다.
7. 김녕해수욕장 가는 해안도로
8. 세계 어느 곳에도 뒤지지않을 물빛과 바다
9. 용머리해안
10. 용머리해안 끄트머리
11. 안덕계곡. 여긴 겨울이 훨씬 멋있다.
12. 휴애리
13. 숲길이 예쁘다.
14. 아기돼지와 거위쑈도 하는데 좀 썰렁~
15. 수국 무더기
16. 수국 세상
17. 포토존
8. 예쁜 색감의 수국
19. 다른 꽃들도 있음
20. 서귀다원. 좀 여유롭게 쉬고 싶을때 들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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